'너 말고 다른 연애'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KBS
'너 말고 다른 연애'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KBS
'너 말고 다른 연애'가 서강준-안은진-이주안-조아람의 첫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감 멜로 드라마다. 최근 서강준과 안은진의 커플 스틸이 공개된 데 이어, 5일 대본 연습 현장 사진과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월 진행된 첫 대본 연습에는 황승기 감독, 이가람 감독, 유수지 작가를 비롯해 서강준, 안은진, 이주안, 조아람, 김미경, 김남희, 이민재, 이준혁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호흡을 맞추며 멜로 서사를 만들어갔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본 연습을 이어갔다.
'너 말고 다른 연애'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KBS
'너 말고 다른 연애'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KBS
훈민제과 TF스낵3팀 대리 남궁호 역의 서강준은 연인 이미도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인물의 따뜻함과 점차 흔들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안은진은 영화감독 이미도의 복잡한 심리를 안정적으로 풀어냈고, 두 사람은 10년 차 연인의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극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 연인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인물들의 활약도 이어진다. 이주안은 이미도에게 해고를 통보한 영화사 측 변호사 한태승 역을 맡아 현실적이고 야망 있는 인물을 표현했다. 조아람은 남궁호 앞에 나타난 훈민제과 후배 박수아 역으로 분해 차가운 첫인상과 대비되는 면모를 그려냈다. 두 배우는 서강준, 안은진과 함께 네 인물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너 말고 다른 연애'의 모든 배우들이 첫 연습부터 각자가 맡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며, 작품이 지향하는 현실 멜로 서사의 맛이 제대로 살아났다"라며 "10년 차 연인의 익숙함과 설렘, 가족의 따뜻함, 직장 동료들의 현실적인 관계까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자 여러분들도 푹 빠져 보시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9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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