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폐경 진단부터 기적의 난자 채취까지.. 황보라의 희비의 4개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폐경 이행기 진단 후 기적적으로 난포가 발견되면서 다시 시험관 시술에 돌입했다. 난포가 자라는 시기와 수개월 전부터 예정됐던 베트남 회사 워크숍 일정이 겹쳤지만, 그는 고민 없이 난자 채취를 선택했다.
둘째를 원하는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임신 확률 0.01%를 극복하고 아들 우인이를 가졌던 황보라는 "첫째도 어렵게 가졌는데 왜 둘째까지 욕심을 부리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저도 40대 중반이고 신랑도 곧 50세다.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겠나, 아이를 키우고 손주까지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외롭게 자랐다는 그는 아들 우인 군에게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했다. 황보라는 "아이에게 부모는 우주다. 그 우주가 무너지면 아이도 무너지는 것 같다"며 "형제자매가 있다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때 조금이라도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 우인이에게 소중한 선물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김영훈)와 결혼, 슬하에 아들 우인 군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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