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재홍 감독과 배우 안보현, 정은채, 강상준, 김신비가 참석했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의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유부녀킬러'와의 주말 안방극장 맞대결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감독은 "저희는 살인적인 폭염과 열대야 한가운데 정말 속 시원하게 보실 수 있는 유쾌 상쾌한 추리 수사물"이라며 "다른 수사물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하고 풍성한 에피소드를 준비했기 때문에 볼거리 면에서 훨씬 다채로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우와 스태프 90%가 다시 함께해 겨울방학을 마치고 학교에 돌아온 듯 설레는 마음이었다"며 "헬기와 전용기가 등장하는 등 영화처럼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통쾌한 액션 신이 많아 시원한 쾌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빌런 캐릭터로 특별 출연하는 유승호의 활약도 예고됐다. 김 감독은 "진이수와 필적할 만한 재력을 가진 재벌 3세이자 조각 아티스트 유성원 역으로 등장한다"며 "중후반부 중요한 서사를 담당하는 인물로, 처음부터 자주 등장해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재벌X형사2'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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