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42)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유빈과의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양상국(42)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유빈과의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양상국(42)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유빈과의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육캔두잇' 경주 1박 2일 미팅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고은♥심재원, 이유빈♥유일한 두 커플이 탄생했다.

경주에서의 마지막 밤, '몰표녀' 이유빈을 둘러싼 양상국, 심재원, 유일한의 1대1 대화가 이어졌다. 이유빈이 자신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양상국은 "작은 불씨로, 작은 끌림에 (이유빈이 기다리던) 중식집에 가게 됐다. 나는 조금 오래 보는 스타일이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유빈은 "1박 2일 동안 (상대를) 좁혀야 하다 보니까..."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 뒤 "오빠랑 1대1 대화하다 보니 또 몰랐던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개그맨 양상국(42)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유빈과의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양상국(42)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유빈과의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반면 심재원에게는 "고은 님을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낫지 않을까"라며 완곡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유빈과 꾸준히 호감을 쌓아온 유일한은 "막판 가서 불안했다. 오히려 그 불안함에 '내 마음이 더 진심이었구나' 싶었다"며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봅슬레이 전 국가대표 서영우가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분위기는 또 한 번 달라졌다. 계속 매칭에 실패했던 전소현은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고, 출연진은 '첫날밤 펜션' 숙박권이 걸린 빼빼로 게임에 나섰다.

홍경준과 한 팀이 된 양상국은 이른바 '남남 커플'로 게임에 참여해 1.9cm를 기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승은 1.1cm를 기록한 이고은·심재원 커플에게 돌아갔고, 두 사람은 부상으로 받은 펜션 수영장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심재원은 이고은에게 "다른 사람을 선택할 일은 없다"고 말하며 확신을 전했다.
개그맨 양상국(42)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유빈과의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양상국(42)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유빈과의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최종 선택에서는 호감 상대에게 만남 장소와 연락처가 적힌 엽서를 전달했다. 이유빈은 유일한을 선택했고, 심재원과 이고은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두 번째 커플이 됐다.

방송 말미에는 서울행 기차 안에서 이유빈이 제작진에게 "(서영우가) 제 자리를 뺏어서 전소현과 서영우가 둘이 같이 앉아 간다"고 전해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육캔두잇' 경주 편을 마무리한 뒤 당분간 휴식기를 갖고 재정비에 들어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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