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의 붐, 넉살, 한해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가수 비, 배우 김무열과 안양예고 동문으로 알려진 붐은 이날 김무열과의 남다른 친분을 언급했다. 이에 신동엽은 "김무열이라고 했다가 '참교육' 이후로는 무열이라고 한다. 너무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너무 전형적이고 형답다"고 거들었고, 붐은 "무열이가 잘돼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후 즉석에서 김무열에게 전화를 걸어보기도 했다. 넉살이 "지금 전화 되냐. 아직 시간 괜찮은데"라고 하자, 붐은 마지못해 김무열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통화 연결음만 이어지자 붐은 "음악만큼 조급하다"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무열은 끝내 전화를 받지 않았고, 정호철은 "무열이 아니고 김무열 씨로 하는 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붐은 "그때 무열이에게 같이하자고 제안했다. 너의 열정과 피지컬이면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당시 무열이는 배우에 대한 꿈이 더 컸다. 그 일로 3~4개월 동안 삐져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호철이 "그때 거절하지 않았다면 '참교육'을 못 볼 수도 있었겠다"고 하자, 붐은 "될 놈은 되더라. 연기에 더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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