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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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93년생 심재원이 00년생 이고은과 단둘이 하룻밤을 보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육캔두잇' 멤버들의 최종 매칭이 공개됐다.

이날 심혜진의 조카 심재원은 7살 연하 이고은과 설레는 러브라인을 이어가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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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게임에서 심재원과 이고은은 막대과자 게임에 도전했다. 심재원은 "내가 하겠다"며 먼저 나섰고, 두 사람은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까지 다가가 긴장감을 높였다. 첫 시도는 과자 조각이 떨어져 무효가 됐지만, 재도전에서는 단 1.1cm를 남기는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단둘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펜션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펜션 내부 수영장을 발견한 심재원은 수영을 하기 위해 상의를 벗었고, 탄탄한 복근과 넓은 어깨를 드러냈다. 이를 본 이고은은 얼굴을 가리며 "아악, 너무 야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심재원은 "웃통 벗는 사람 처음 봤냐. 그러지 말라"며 분위기를 풀었고, 이고은은 부끄러운 듯 시선을 제대로 두지 못했다. 심재원은 "관리가 잘 됐다"고 칭찬했고, 이고은은 연신 웃으며 수줍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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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수영장 데이트를 마친 뒤 서로의 진심도 확인했다. 심재원은 "이러고 네가 내일 다른 사람한테 번호 주면 어떡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이고은은 "난 거의 변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너무 서운하게 하면 모른다"며 웃었다. 이어 "오히려 오빠가 다른 사람에게 번호를 줄 것 같다"고 말하자 심재원은 "난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답하며 직진 의사를 드러냈다.

다음 날 아침 심재원은 번호가 적힌 엽서를 건네며 다시 한번 마음을 표현했다. 이고은 역시 자신의 진심을 전했고,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며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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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매칭에서는 이유빈♥유일한, 심재원♥이고은, 전소현♥서영우가 각각 커플로 이어졌다. 방송 말미에는 출연자들이 현실에서도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는 근황이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다. 이유빈은 "일한 오빠한테 연락이 왔다"고 밝혔고, 이고은 역시 "나도 연락할 거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육캔두잇' 프로젝트는 세 쌍의 커플 탄생과 함께 '조선의 사랑꾼'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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