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원더걸스 선미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티파니 영, 정택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배우 변요한과 법적 부부가 된 티파니 영은 결혼과 관련된 질문이 이어질 때마다 자연스럽게 뮤지컬과 솔로 앨범 홍보로 화제를 돌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붐은 "고소한 향기 안 나냐. 축하한다. 우리가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으면 다 같이 갔을 텐데"라며 최근 변요한과 혼인신고를 마친 티파니 영의 결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갑작스러운 축하에 티파니 영은 "아, 저요?"라며 천연덕스럽게 반응한 뒤 다시 뮤지컬 팸플릿을 들어 보이며 "오세요"라고 답했다. 결혼식 대신 공연장으로 초대한 그의 재치 있는 대응에 출연진도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데뷔 19년 만에 정규 1집을 낸다. 너무 좋은 일들이 많아서 즐겁게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자연스럽게 새 앨범 홍보까지 이어갔다.
끝없는 홍보 릴레이에 붐은 "오늘 티파니 영은 홍보 타임으로 한 코너를 해도 되겠다", "모든 이야기가 홍보로 이어진다"고 감탄했고,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결혼한 자신의 상황을 활용한 재치 있는 힌트에 출연진은 "설명 좋다"며 감탄했지만, 팀원들은 끝내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티파니 영은 아쉽게 패스를 외쳤다.
게임이 끝난 뒤 붐이 "아까 반지 모르겠나"라고 다시 언급하자 티파니 영은 다시 한번 반지를 빼는 동작을 보여주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되게 신박하게 했네"라며 감탄했고, 출연진 역시 그의 순발력에 박수를 보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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