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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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유노윤호가 연습생 시절에 노숙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노윤호는 14년째 거주 중인 집을 공개했다. 집에는 샹들리에와 노란 장판, 벽시계 등 정감 넘치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어릴 때 꿈꾸던 부잣집 인테리어 같다", "본가 느낌이 난다"며 감탄했고, 유노윤호는 "원래 혼자 살다가 최근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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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고 닭주스를 챙겨 먹는 등 변함없는 자기관리도 공개됐다. 이어 서재로 향한 그는 저금통에 동전을 차곡차곡 넣었다. 이에 매니저는 "연습생 시절 힘들었던 때부터 이어진 습관"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노윤호는 "동전을 꾸준히 모아서 가득 차면 의미 있는 곳에 쓰자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습관이 시작된 이유를 털어놓으며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지방에서 올라와 연습을 하다 보니 왔다 갔다 하는 비용 때문에 자금적으로 부족했다"며 "집이 없으니까 노숙도 했다. 서울역 근처에서도 자고 공원에서도 잤다. 초반에는 찜질방에서 버텼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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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를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도 경험한 유노윤호는 "연습도 해야 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당시 제설 작업이 시급이 가장 셌다. 3800원 정도 받았는데 그때는 많이 주는 편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고깃집에서 불판도 닦았다. 기름구멍을 많이 뚫고 다녔다"고 덧붙여 쉽지 않았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왜 열정맨인지 이제 알겠다"고 감탄했고, 출연진 역시 지금의 성실함과 꾸준함이 힘겨웠던 시절을 견디며 만들어진 습관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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