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배우 강성연의 남편이자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이 출연해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재혼 후 근황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MC 김용만은 장민욱을 소개하며 "아내가 배우 강성연 씨다. 강성연 씨가 남편을 향해 '내 아린 마음을 보듬어준 사람'이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장민욱은 강성연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첫 만남은 지금의 장모님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장민욱은 "아내도 그때 이혼의 아픔을 겪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고, 나도 그런 아픔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상황에서 부모님이 연로하신데 아프다고 하니까"라고 덧붙이며 서로 비슷한 시간을 지나고 있던 두 사람이 가까워졌음을 전했다.
김지선은 "장민욱 선생님이 장모님도 치료해 주고 아내 마음도 치료해 준 사랑의 치유사"라고 표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장민욱은 현재 두 아이를 함께 키우며 지내는 근황도 전했다. 그는 "요즘 두 아이를 키우면서 굉장히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내 인생에 이런 행복이 또 올 수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23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5월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과 재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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