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새 드라마 '아파트'로 돌아온 지성이 출연해 작품 이야기와 함께 가족을 향한 진솔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성은 작품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대본을 읽었을 때 상상력이 자극되면 놓칠 수 없다"며 "'아파트' 역시 읽는 순간 '이건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드라마가 전하는 건 이웃의 정과 가족, 사람 사는 따뜻함"이라고 작품의 매력을 설명했다.
결혼 후 달라진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을 더 사랑하게 됐다"며 "가족이 생긴 뒤에는 가족을 위해 더 열심히 살게 됐다"고 말했다.
아내 이보영과 같은 작품에 출연할 의향도 밝혔다. 지성은 "같이 출연하고 싶다"면서도 "연기 못하면 혼날 것 같다"고 웃었다.
현재 가장 큰 관심사로는 가족을 꼽았다. 그는 "육아와 집안일이 가장 큰 관심사"라며 "아이들에게 신경질을 덜 내고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주려고 노력한다. 아내의 말에도 귀 기울이며 하루하루를 함께 쌓아가는 것이 요즘 가장 큰 고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중에 아이들이 성인이 된 뒤에도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찾아와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성은 이보영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2015년 딸 지유 양, 2019년 아들 우성 군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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