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와 김송이 차량에 탑승해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 사진=김송 SNS
강원래와 김송이 차량에 탑승해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 사진=김송 SNS
그룹 클론 멤버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진행한 공동구매(이하 공구) 제품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김송은 환불을 약속했다.

지난 16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협력한 식품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님들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송은 "제조사의 준비 미비로 문제점이 발생해 구매해 주신 분들께 환불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 업체와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송은 "제품을 주문하신 분들껜 제조사에서 개별 연락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제가 발생한 제조사는 이번 사안이 김송이 잘못이 아님을 알렸다. 회사는 "저희를 믿고 공동구매를 진행해 주신 송송마켓에 걱정과 부담을 드리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이번 일의 모든 책임은 저희 회사에 있다. 이번 배송건은 100% 환불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김송 SNS
사진=김송 SNS
연예인들이 공구 행보로 고개를 숙인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배우 황보라는 음주운전 전력이 있음에도 제품 홍보를 위해 교통사고 장면을 연출해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방송인 박미선은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린 후 블루베리 농축액을 소개했다가 다수의 누리꾼으로부터 "암 투병할 때 병원에서 즙이나 주스·농축액 등을 피하라고 했어요", "유방암에 베리류 안 좋다고 들었는데" 등의 지적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공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버 접속 오류를 비롯해 물량 수요 예측 부족, 정품 여부 안내 부족, 타 채널 낮은 가격 판매 미확인 등 미흡한 운영으로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한편 김송은 그룹 클론 출신인 강원래와 2003년 결혼했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송은 강원래가 장애 판정을 받은 후에도 그의 곁을 지켰고, 결혼 11년 만인 2014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을 얻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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