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친모 사기 논란 후 3주만 혼술 근황…"하고 싶은 말 참 많다" 눈물
가수 장윤정이 친모 논란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6일 '장공장장윤정' 채널에는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서울 종로의 한 식당을 찾은 장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장윤정은 모자를 눌러쓴 채 홀로 자리에 앉은 담담한 표정으로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장윤정은 해당 장소에 대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후배가 일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후배가 "진짜 오실 줄 몰랐다"고 반기자 그는 "나는 말하면 지킨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그냥 진짜 지나가는 말로 했다. 자기 종로에서 알바한다길래 갑자기 생각났다"고 덧붙이며 약속을 지키게 된 이유를 전했다.
장윤정, 친모 사기 논란 후 3주만 혼술 근황…"하고 싶은 말 참 많다" 눈물
영상은 화려한 설명 없이 장윤정의 일상을 조용히 따라갔다. 후배와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보이던 그는 이내 휴대전화를 바라보다 눈가를 훔치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남겼다.

장윤정은 자막을 통해 팬들에게도 "어떻게 지내나 싶으셨죠? 저는 어찌저찌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은데요. 노래로 만들어봐야겠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다시 재미있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한편 장윤정의 모친 육씨는 최근 투자금 관련 의혹으로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육씨는 과거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장윤정과 연락하는 것처럼 꾸민 문자메시지와 투자 확인서를 이용해 금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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