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영화 '오케이 마담2'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CGV 픽처스
배우 박성웅이 영화 '오케이 마담2'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CGV 픽처스
배우 박성웅이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로 다시 한번 코믹 연기에 나선다. 전편에 이어 엄정화의 극 중 철부지 남편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믹과 액션을 오가는 박성웅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박성웅은 전편에 이어 국정원 내근직 출신 석환을 연기한다. 엘리트라는 자부심은 여전하지만 현실에서는 국정원 복귀를 꿈꾸는 백수 남편으로, 아내 미영과 티격태격하면서도 가족을 위해 몸을 던지는 인물이다.
배우 박성웅이 영화 '오케이 마담2'에서 엄정화의 남편으로 등장한다. / 사진제공=CGV 픽처스
배우 박성웅이 영화 '오케이 마담2'에서 엄정화의 남편으로 등장한다. / 사진제공=CGV 픽처스
이번 작품에서 석환은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린 뒤 이를 국정원 복귀 테스트로 착각하며 허당미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오간다. 특히 크루즈 대표 선아(박진주 분)와 예상치 못한 호흡을 맞추며 극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박성웅은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 느낌처럼 편안했다. 허당미 있는 석환을 연기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고,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철하 감독은 "박성웅은 감독이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배우다. 애드리브로 극을 풍성하게 이끌어가는 능력까지 가졌다"며 신뢰를 보냈다.

박성웅은 '신세계', '무뢰한', '웅남이' 등에서 누아르부터 코미디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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