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순풍 선우용여’채널에는 "제주에서 제일 비싼 호텔 갔다 눈물 콧물 흘린 82세 선우용여와 87세 전원주 (럭셔리 5성급)”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전원주와 제주를 찾은 이유에 대해 “언니가 돈이 아까워서 못 다니잖아. 그러니까 좀 내 거에 얹어서 호강 좀 시켜볼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것도 먹고 좋은 데도 가보고 죽어야 하지 않겠냐. 우물 안의 개구리로 살다 가면 안 된다”고 전원주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선우용여는 “나이 먹으면 돈 쓸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돈 쓰는 만큼 대접받지 않았느냐”며 “이런 데 쓰는 돈은 괜찮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하루 숙박비가 400만 원이라고 알리자 전원주는 놀랐고, 선우용여는 “아깝지 않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호텔에서 식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선우용여는 “언니는 평생 아끼며 살았지만 이제는 본인 건강을 위해 돈을 쓰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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