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파도파도 스튜디오'에서는 '유럽 출신들이 놀란 한국 축구 문화?! (feat.골때녀 에바, 라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에바는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을 계기로 축구라는 스포츠에 처음 발을 들이고 수비수로서 그라운드를 누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평소 운동을 즐겨 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축구를 시작한 이후 완전히 매료돼 인생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유럽 출신인 두 사람은 한국의 질서 정연하면서도 뜨거운 응원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붉은 악마를 필두로 한 일사불란한 단체 응원을 지켜보며 자국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밝힌 라라는 관격들이 거칠게 충돌하기보다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하나 돼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무척 신선하고 감동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경기 직후 황희찬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 유니폼을 선물로 받게 됐던 흥미진진한 일화를 들려주며 잊지 못할 행복을 누렸다고 덧붙였다.
신나게 활약했던 추억을 되짚으며 에바는 자신에게 축구란 마치 밉다가도 헤어질 수 없는 남자친구 같은 존재라며 매사 훈련이 힘들고 부상으로 괴로울 때도 많지만 팀 스포츠이기에 느낄 수 있는 묵직한 동료애와 승리의 희열 때문에 결코 축구를 그만둘 수 없다고 애틋한 속내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본업인 가수 활동과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전한 라라와 에바는 축구 초보자에서 진정한 축구인으로 거듭난 성장기를 고백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