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이토 터틀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올린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며 "남겨주신 댓글을 읽으며 제 행동이 경솔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구독자 약 36만 명을 보유한 포테이토 터틀은 최근 '블랙핑크 제니와 커피 마시기'를 버킷리스트로 내세우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OA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편지와 꽃다발, 하트 모양 풍선을 들고 소속사를 찾았다. "제니의 회사가 한남동에 있고, 저 역시 용산구에 거주한다"며 "기회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온다"고 말했다.
포테이토 터틀이 소속사 초인종을 누르자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응대했고, 제니가 없다는 설명을 들은 그는 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현장을 떠났다. 이후 해당 영상에는 포테이토 터틀의 행동이 사생 행위와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이어지자 포테이토 터틀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회사를 찾아가거나 공연을 본다고 해서 실제로 제니와 커피를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해외에서는 유명인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하는 콘텐츠가 종종 있어 이를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를 찾아가 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한 행동이 사생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아이돌 팬 문화에 대해 무지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