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사진=텐아시아 DB
에스파 닝닝/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에스파 닝닝의 기부금이 서울 지역 취약계층 노인의 폭염 대비 지원에 쓰인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5일 닝닝의 후원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폭염 극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닝닝이 기탁한 2000만원을 포함해 총 2700여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서울지사가 운영 중인 '가가호호 온기나눔' 결연 세대 60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체온을 내리기 위한 넥쿨러와 레토르트 보양식 3종(삼계탕·갈비탕·도가니탕)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이달 중 두 차례에 걸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확인할 계획이다.

박명숙 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닝닝은 지난 5월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진행자 이영지와 끝말잇기 내기를 한 뒤 적십자사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닝닝은 내기에서 승리했음에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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