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내일도 출근!'(연출 조은솔/극본 김경민)8회에서는 신제품을 두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강시우(서인국 분)와 차지윤(박지현 분)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탁기 제품에 대해 회사 동료들과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가운데 차지윤은 마케팅 포인트 다 나왔다는 말에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시우는 "뭘 말하는 거냐"고 하자 차지윤은 "기능성과 심미성 뭐가 더 우선이냐"고 되물었다. 강시우가 "정확한 기준은 없다"며 "경험으로 감각을 기르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말 에 차지윤은 "그렇게 소비자에게 끌려다니면 우리는 언제 이 시장을 주도하냐"고 맞섰다. 두 사람의 분위기가 냉랭해 지고 있는 가운데 냉장고도 도착했다. 냉장고 디자인은 차지윤이 말한 대로 스크린이 작아져 있었다.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차지윤은 "아니다"며 강시우에게 "알고 계셨냐"고 물었다. 강시우는 "차장님 의견을 듣고 디자인 팀 내부 회의를 다시 했다고 전달 받았다"고 해 차지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강시우는 "회사에서는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더 엄격하게 대할 것"이라고 말했고 차지윤은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은 모르겠다"며 "비밀로 하고 싶은데 비밀인 게 싫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에 강시우도 "잠들기 전에 차지윤 씨와 연락이 안 되면 하루를 다 망친 기분"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다져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