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아파트'에서 열연 중이다. / 사진제공=JTBC
지성이 '아파트'에서 열연 중이다. / 사진제공=JTBC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방송 첫 주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배우 소지섭의 주연작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22.3%, 배우 남궁민의 주연작 KBS2 '결혼의 완성'은 7.2%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아파트' 2회는 닐슨 기준 전국 평균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회 4.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OTT에서는 반응이 뜨겁다. '아파트'는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파트'가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제공=JTBC
'아파트'가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제공=JTBC
'아파트'는 아파트에 숨겨진 돈을 차지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뛰어든 전직 조직폭력배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각종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 지난 1, 2회에서는 박해강이 권력의 횡포로 구치소에 수감된 박용만(정진영 분)을 구하기 위해 178억 원 규모의 장기수선충당금이 걸린 대단지 아파트 '트루밸류 스테이트'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아파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해관계와 각자의 사연도 공개됐다. 펜트하우스 주민 이충원(박병은 분)은 주민들 앞에서는 친절한 모습을 보이지만, 뒤에서는 자신을 건드린 인물을 골프장 스크린에 묶어둔 채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반전 면모를 보였다. 장숙진(문소리 분)은 아파트의 크고 작은 일을 챙기는 인물로 존재감을 보여줬고, 현 회장 서강원(백현진 분)은 관리사무소 직원 강하정(류현경 분)의 약점을 이용해 압박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향후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아파트' 3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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