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이수근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개그맨 이수근이 '웰컴 투 수근스쿨'에서 제작진에게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안긴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웰컴 투 수근스쿨'에서는 학기 마지막 행사인 학예회를 앞두고 댄스 수업과 장기자랑 라인업 선정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지난 방송에서 의성군 산운생태공원으로 소풍을 떠난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이날 소풍의 마지막 일정을 함께한다. 버블아트쇼 전문가 '계면활성제 아저씨'가 등장해 대형 비눗방울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선생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정작 일곱 살 아이들의 반응은 기대와 달랐고, 이수근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이수근이 과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웰컴 투 수근스쿨' 멤버들이 파티를 준비한다. / 사진제공=KBS
'웰컴 투 수근스쿨' 멤버들이 파티를 준비한다. / 사진제공=KBS
한편 맞벌이 부모님의 퇴근이 늦어 소풍 장소에 남게 된 서현이를 위해 선생님들은 함께 귀가에 나선다. 이수근의 제안으로 임우일이 동행 후보로 거론되지만, 임우일은 서현이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며 걱정을 내비친다. 그러나 서현은 함께 집에 가고 싶은 선생님으로 이미주에 이어 임우일을 선택한다. 이후 '수근스쿨'의 첫 가정방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합동 생일파티 준비 과정도 공개된다. '수근스쿨' 선생님들은 파티 준비에 나서지만, 풍선 펌프를 챙기지 못한 탓에 직접 풍선을 불어 장식을 완성한다. 풍선이 연이어 터지면서 준비는 쉽지 않게 흘러가고, 이미주는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연신 터지는 풍선에 고통을 호소하던 이수근은 "카메라를 내려놓고 하라"며 제작진에게 호통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웰컴 투 수근스쿨'은 1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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