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거대한 크루즈를 배경으로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 등 7명의 배우가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전편에서 호흡을 맞춘 기존 멤버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올여름 시원하게 OK?'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거대 범죄 조직의 리더 안야(최수영 분)와 무장 조직원들이 순식간에 크루즈를 장악하면서 분위기는 급변한다. 특히 예고편 속 최수영의 표독스러운 얼굴도 시선을 강탈한다. 붉은 조명 아래 마이크를 움켜쥔 그는 "당신들, 인질이야!"라고 거침없이 외치고, 서늘한 눈빛과 살벌한 표정을 보여준다. 그동안의 밝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전히 지운 최수영의 독기 가득한 빌런 변신이 '오케이 마담2'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오케이 마담2'는 2020년 개봉한 '오케이 마담'의 후속작이다. 전편이 비행기 납치 사건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초호화 크루즈를 무대로 이야기를 확장했다. 엄정화와 박성웅을 비롯해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출연한다.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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