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2'에 최수영이 빌런으로 등장한다. / 사진제공=CJ CGV
'오케이 마담2'에 최수영이 빌런으로 등장한다. / 사진제공=CJ CGV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직 요원 미영 역의 엄정화를 비롯해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초호화 크루즈에서 벌어지는 납치 사건에 뛰어든다. 전편의 비행기에서 바다 위 크루즈로 무대를 옮겨 한층 커진 코믹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빌런이 된 최수영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거대한 크루즈를 배경으로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 등 7명의 배우가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전편에서 호흡을 맞춘 기존 멤버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올여름 시원하게 OK?'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오케이 마담2'가 8월 12일 개봉한다. / 사진제공=CJ CGV
'오케이 마담2'가 8월 12일 개봉한다. / 사진제공=CJ CGV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일상에서 벗어나 초호화 크루즈에 오른 미영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푸른 바다를 가르는 크루즈와 선상 파티, 마술쇼 등 화려한 풍경이 펼쳐진다. '꿈 같은 휴가'가 시작될 줄 알았지만, 평화로운 바캉스는 얼마 못간 채 '꿈 깨는 작전'이 펼쳐진다.

거대 범죄 조직의 리더 안야(최수영 분)와 무장 조직원들이 순식간에 크루즈를 장악하면서 분위기는 급변한다. 특히 예고편 속 최수영의 표독스러운 얼굴도 시선을 강탈한다. 붉은 조명 아래 마이크를 움켜쥔 그는 "당신들, 인질이야!"라고 거침없이 외치고, 서늘한 눈빛과 살벌한 표정을 보여준다. 그동안의 밝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전히 지운 최수영의 독기 가득한 빌런 변신이 '오케이 마담2'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오케이 마담2'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CJ CGV
'오케이 마담2'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CJ CGV
위기의 순간, 전직 요원 미영의 본모습도 드러난다. "전설의 킬러라고"라는 대사와 함께 그의 과거가 암시되고, 갑판과 해변을 오가는 추격전과 액션이 이어진다. 여기에 미영의 조력자가 되는 다양한 인물들의 활약과 코믹한 상황이 더해진다.

'오케이 마담2'는 2020년 개봉한 '오케이 마담'의 후속작이다. 전편이 비행기 납치 사건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초호화 크루즈를 무대로 이야기를 확장했다. 엄정화와 박성웅을 비롯해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출연한다.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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