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는 한 장례지도사의 고민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7년 전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그때의 감정을 잘 알고 있다"며 "나이 어린 상주들을 위로할 수 있는 나만의 말 한마디를 찾고 싶다"고 털어놨다.
'말자 할매' 김영희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온몸과 온마음으로 한마디라도 더 건네고 싶은 것"이라며 공감했다. 이어 "상주들도 그 진심을 느끼고 있을 것 같다. 굳이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진심을 전할 순간은 자연스럽게 찾아온다"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엄마가 이렇게 빨리 떠날 줄은 몰랐다.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줄 알았다"며 "언제쯤 괜찮아지는 건지, 정말 괜찮아질 수는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례지도사는 "어머니가 곁에 없다고 생각하기보다 늘 마음속에 함께한다고 생각하면 좋겠다"며 "그 마음을 품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어머니도 바라는 모습일 것"이라고 위로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공식] 이수지, 결국 수술대 오른다…"성대결절 진단, 회복 후 복귀 예정"](https://img.tenasia.co.kr/photo/202607/BF.45020883.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