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의 제주도 세컨하우스에서 벌집이 발견됐다. / 사진='김숙TV' 유튜브 캡쳠
김숙의 제주도 세컨하우스에서 벌집이 발견됐다. / 사진='김숙TV' 유튜브 캡쳠
방송인 김숙이 제주도 세컨하우스에서 초대형 벌집을 발견하고 119에 구조를 요청하는 아찔한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비상 제주집에 정체 모를 검은 그림자… 결국 119 불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주도 집에 머물던 김숙은 문을 열었는데 거세게 바람 부는 소리가 들렸다며 혼비백산했다.
김숙이 119를 불러 벌집 제거에 나섰다. / 사진='김숙TV' 유튜브 캡쳐
김숙이 119를 불러 벌집 제거에 나섰다. / 사진='김숙TV' 유튜브 캡쳐
벌집을 확인한 김숙은 생각보다 많은 벌의 양에 두려워했다. 김숙이 목격한 벌집은 높이 약 60cm, 너비 20cm에 달하는 크기였다. 심지어 집 안 식탁 등 곳곳에는 죽은 벌레들까지 발견돼 충격을 더했다. 김숙은 결국 119를 불렀다.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해당 벌이 귀한 토종벌이라고 설명하며 양봉업자를 불렀다. 창문 밖으로 나타난 벌집을 보고 양복업자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숙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며 놀라워했다.

제거된 벌집에서 천연 꿀을 얻은 김숙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토종꿀을 얹어 먹으며 감탄했다. 그는 "다음에 또 벌이 집을 지으면 꿀을 더 만들 때까지 놔뒀다가 먹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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