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솔로지옥 보는 줄. 모솔연애2 4화 만에 찐텐 터졌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준희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를 시청하며 솔직한 반응을 쏟아냈다. 아버지가 "모태솔로가 무슨 말이야?"라고 묻자 고준희는 "한 번도 안 사귀어 본 거야. 태어나서 연애 경험이 없는 친구들을 모아서 연애를 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의 서툰 스킨십 장면을 보던 중에는 아버지가 "여자들은 그런 걸 제일 싫어한다"고 말하자 고준희는 "나 스킨십 좋아하는데?"라고 받아치며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시즌2가 진행될수록 기대와 다른 분위기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준희는 "1박을 한다고? 모태솔로에서?"라며 놀란 뒤 "약간 입맛 떨어졌다. 나 '솔로지옥' 보는 줄 알았다. 이게 무슨 '모태솔로'냐"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시즌1과 가장 큰 차이점도 짚었다. 고준희는 "'모태솔로'의 맛은 저런 아들을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수함이었다. '저것만 알려주면 될 텐데' 싶은 모습들이 있었다"며 "애들이 순수하고 뭘 몰랐는데, 시즌2 출연자들은 능수능란한다"고 평가했다.
아버지 역시 "우리 딸이 실망이 크다고 하니까 나도 기대가 컸는데 아쉽다"고 공감했고, 고준희는 끝까지 "시즌1만의 순수한 분위기가 더 좋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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