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세영이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1997년 데뷔한 배우 이세영이 '내 남은 연애'를 통해 첫 연애 예능 MC에 도전한다.

다음 달 3일 방송되는 SBS 새 예능 '내 남은 연애'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투병 경험을 가진 2030 청춘들이 다시 삶과 사랑을 마주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만약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면, 나는 누구를 사랑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삶의 유한함을 경험한 청춘들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온 이들이 다시 주어진 오늘을 마주하며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이 진솔하게 담길 예정이다.

특히 '내 남은 연애'는 출연자들이 매일 밤 서로에게 '시간'을 주고받는 독특한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또한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했던 출연자들 간의 특별한 인연과 사연이 밝혀지며 예측하기 어려운 관계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 남은 연애' MC 라인업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SBS
'내 남은 연애' MC 라인업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SBS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MC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이세영과 가수 정용화, 세븐틴 도겸, 최예나가 스튜디오 MC로 함께한다. 출연자들과 비슷한 세대로 구성된 이들은 청춘들의 고민과 감정에 공감하며 이야기에 힘을 보탠다. 특히 데뷔 후 첫 연애 예능 MC에 도전하는 이세영은 첫 녹화부터 출연자들의 서사에 눈물을 흘리며 진심 어린 몰입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삶의 유한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청춘들이 주어진 시간 동안 얼마나 뜨겁고 찬란하게 사랑하는지, 그 남다르고 특별한 진심을 진정성 있게 담고자 했다"라며 "제작진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인연과 관계들이 끝까지 이어졌다. 출연자분들의 서사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 남은 연애'는 8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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