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이 '놀토'에 출연한다./사진제공=tvN
박은빈이 '놀토'에 출연한다./사진제공=tvN
박은빈이 보헤미안 룩으로 러블리함을 뽐냈다.

11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출연한다. 이날 박은빈은 프랑스 브랜드의 투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해당 투피스는 치마 70만원, 블라우스 96만원으로 알려졌다. 허리 라인은 다소 어벙하지만, 짧은 치마에 드러난 각선미가 시선으 사로잡는다.

‘놀토’ 세 번째 방문인 박은빈은 “오늘은 옹성우의 하드캐리가 기대된다”며 “드라마 촬영장에서 싹싹하고 열심인 옹성우가 ‘놀토’에서도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옹성우는 “박은빈이 저랑 세 살 차이인데 온화한 대선배님 느낌”이라며 “춤이든 노래든, 시키는 대로 다 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진다. 극 내향인 양세종은 개인기 여부를 묻는 MC 붐의 질문에 손사래를 치며 “개인기는 없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다.
박은빈이 '놀토'에 출연한다./사진제공=tvN
박은빈이 '놀토'에 출연한다./사진제공=tvN
본격적으로 시작된 애피타이저 게임 ‘노래 이어 부르기’에는 박은빈이 이끄는 ‘오싹’ 팀과 넉살이 이끄는 ‘촐싹’ 팀이 대결에 나선다. 암기는 물론 가창도 어려운 역대급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된 가운데, 붐이 한층 까다로운 심사를 예고한다. 도레미들은 기억력 이슈는 물론, 발음 이슈, 가창 기교 이슈로 난관에 부딪히며 고전을 면치 못한다. 아비규환의 상황 속 양세종은 암기 삼매경에 빠져 나 홀로 연습에 몰두하고, 진땀을 흘리며 마이크까지 축축하게 만든다.

메인 받쓰에서는 어느새 여유를 되찾은 양세종이 반전 매력을 폭발시키더니 날카로운 분석을 이어가며 활약한다. 박은빈 역시 결정적인 단어를 잡아내고, 깨알 같은 틈새 홍보도 선보이는 등 남다른 내공을 뽐낸다. 감미로운 가창으로 분위기를 달군 옹성우는 영케이와 깜짝 노래 배틀을 벌인다. 8년 전 ‘놀토’에서 보여줬던 해금 개인기의 파격 업그레이드 버전도 공개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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