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담비손 DambiXon' 채널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을 만나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광민 원장은 과거와 현재의 손담비가 크게 달라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의 손담비 씨와 지금의 손담비 씨의 말투나 표정, 행동이 너무 차이가 나셔서 이 기점이 결혼 전후일까, 출산 전후일까 조금 궁금해했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손담비는 변화의 시작이 결혼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결혼 후에도 힘든 일도 엄청 있었거든요. 저희 결혼하고 여러 가지의 엄청 쓰나미들이 많이 일어났었는데 일어났을 때 둘의 손을 놓지 않고 그냥 같이 좀 이겨 냈을 때 그 시너지의 효과가 엄청났었던 거 같아요"라고 돌이켜봤다.
그러면서 "워낙 긍정적인 표현이 많다 보니까 그게 좀 자연스럽게 저한테..."라며 남편의 영향을 받으며 스스로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상담은 자연스럽게 손담비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이어졌다. 손담비는 "난 진짜 어린 시절만 얘기하면 눈물 나와"라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항상 외로웠던 것 같다. 엄마 아빠가 사이가 너무 안 좋으셨고 항상 혼자 있었다. 그래서 항상 외로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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