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KBS 새 예능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일반 참가자들의 흥과 사연이 담긴 무대는 물론, 가족과 절친, 데뷔를 함께한 멤버들과 초심을 되새기며 무대에 오른 스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11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1세대 아이돌 클릭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같은 소속사 선배였던 이효리는 클릭비의 등장에 "다들 아직도 똑같다"라며 반가워한다. 하현곤은 "내가 탈퇴한 뒤 클릭비가 음악방송 1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코 성형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클릭비 멤버들이 4인조 개편 과정과 멤버 간 불화설까지 솔직하게 언급하자, 유호석이 "어디까지 얘기할 거야?"라며 제지에 나서 웃음을 안긴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2025 연말 결산 대상 수상자부터 유재석이 눈물까지 보인 엄마와 아들의 사연까지, 저마다의 인생을 담은 특별한 팀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유재석이 첫 녹화부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해 그를 울린 사연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오늘 첫 방송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 그리고 이효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특별한 이야기를 품은 무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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