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이종석 양측은 10일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2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MC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오랜 시간 동료로 지내다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약 4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커플로 사랑받았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이후 사생활을 공개하기보다 각자의 작품 활동에 집중했다. 여러 차례 결별설이 불거질 때마다 양측은 이를 부인하며 관계를 이어왔지만, 이번에는 결별을 공식 인정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종석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이섭의 연애' 출연도 확정했다. 아이유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경호는 지난해 5월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내가 많이 깔짝깔짝 댄다. 그럴 때 잡아주는 게 바로 최수영이다"라며 애틋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아이유·이종석, 최수영·정경호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들이다. 커플을 향한 응원도 컸던 만큼, 약 한 달 간격으로 전해진 두 장수 커플의 결별 소식에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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