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이종석 양측은 10일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2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MC를 맡으며 시작됐다. 이후 연예계 동료로 오랜 시간을 함께한 두 사람은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열애의 출발점은 이종석의 수상 소감이었다. 그는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받은 뒤 "항상 그렇게 멋지게 있어 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고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상대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후 아이유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인을 향한 고백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종석은 2023년 한 매거진 영상 인터뷰에서 가장 배우고 싶은 것으로 "신랑수업"을 꼽았고, 이상형에 대해서는 "현명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당시 일각에서는 아이유를 떠올리게 하는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약 4년간 공개 커플로 사랑받았던 아이유와 이종석은 결국 결별을 인정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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