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경규가 새 보스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디자이너 고태용도 함께해 이경규와 첫 만남을 갖는다.
고태용은 뉴욕, 파리, 밀라노 패션쇼에서 컬렉션을 선보인 디자이너다. 반려견을 모티브로 한 '개티'를 선보여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티셔츠를 받아든 이경규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박명수가 옷을 만지려 하자 "만지지 마! 내 거야!"라고 말하며 티셔츠를 곱게 접어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고태용은 모델 정혁과 함께 서울 동묘를 찾아 빈티지 패션 아이템을 둘러본다. 정혁은 1000원짜리 셔츠를 고르고, 고태용은 명품 코트를 발견하는 등 각자의 안목을 발휘한다. 이어 두 사람은 동묘 골목에서 즉석 패션쇼를 펼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경규를 위한 특별 제작 '개티'와 고태용, 정혁의 동묘 패션 투어는 오는 1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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