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 외국인 며느리 야노시호가 딸 사랑이와 함께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시호는 한국에 오기로 한 딸 사랑이와 전화 통화를 했다. 냉랭한 사랑이의 목소리에 당황한 것도 잠시, 사랑이에게 다시 전화가 왔다. 삼촌에게 보살핌을 부탁한 엄마에게 “그러지 마”라고 한 것. 이후 야노시호는 공항으로 사랑이의 마중을 나갔지만, 사랑이는 엄마를 보고 눈물을 터뜨렸다. 야노시호는 “추상(추성훈)은 갱년기고 사랑이는 사춘기다. 힘들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사랑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3일 동안 시험이 있다.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방과 후 수업을 받아야 한다. 그게 너무 귀찮으니까 스트레스받는다”고 털어놨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는 사랑이의 사춘기가 폭발했다. 이어 그동안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까지 흘려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앞서 추사랑은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야노시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딸 추사랑의 성적표를 공개하며 “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능숙한(Outstanding)'이 가장 높은 점수”라고 말했다. 제작진도 “전과목 최상등급”이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야노시호는 “지금은 거의 모국어 수준이다. 사랑이는 일본어보다 영어를 더 잘한다”라고 자랑했고, 학교 관계자 역시 “처음 왔을 때는 영어를 전혀 못했지만 정말 빠르게 배웠다”라고 칭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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