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2기 마지막 부부인 '진실공방 부부'의 가사조사와 상담 과정이 이어졌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남편의 외도 의혹은 한차례가 아니었다. 아내는 과거 첫아이를 출산한 지 8개월 만에 남편이 다른 여성과 3~4개월간 함께 살았다고 주장했다. 남편 역시 당시 상황에 대해 "일종의 바람이다. 호기심"이라고 인정하며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진실공방을 더욱 키운 새로운 증거가 등장했다. 아내가 확보했다는 차량 내부 녹취 파일이 공개된 것.
아내는 "차 안에서 성관계하는 소리가 들렸다"며 "여자, 남자 신음 소리가 나는데 당연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나 남편은 해당 녹취에 대해 다른 해석을 내놨다. 그는 "좀 음흉한 소리가 나긴 난다. 이상하다"라고 말하면서도 "그 상간 추정녀(베트남 여자)가 울었던 거다. 슬퍼서 집에 가려고 하는데 못 가니까 울어서 난 소리"라며 "수도꼭지를 틀어놔 물 트는 소리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서장훈이 녹취 속 상황을 추궁하자 남편은 "성관계는 절대 안 했다. 저도 저런 소리가 왜 났는지 이상하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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