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수경력직’ 채널에는 ‘알고 보니 자영업 폭망 경력직?! 랜선 집들이에서 밝힌 은퇴 위기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수경은 배우라는 직업의 불확실성 때문에 오래전부터 새로운 수입원을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직업은 프리랜서 아닌가. 언제 어떻게 일이 끊길지 모른다. 드라마 촬영을 끝내면 당장 뭐 먹고 살지 모르지 않냐. 내일도 일이 없을 수도 있고, 당장 하반기부터 일이 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고정 수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사업 실패 이후에는 생활 자체가 흔들렸다고 전했다. 이수경은 피부 건강까지 악화되면서 활동을 이어가기 힘든 시기를 보냈고, “적금, 보험 등 있는 걸 다 깨며 생활했다. 더 이상 까먹을 돈이 없다. 쉴 때도 자격증을 따거나 아르바이트하고 싶다”고 말했다.
힘든 시간을 지나온 이수경은 최근 주식 투자를 시작한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 여러 종목을 소액으로 담고 있다며 “아무것도 모르는데 크게 투자하면 혼쭐난다는 걸 몸소 체험했다”고 밝혀 과거 사업 실패를 통해 달라진 투자 원칙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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