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남궁민이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남궁민의 주연작 '결혼의 완성'이 첫 방송부터 경쟁작 SBS '김부장'에게 밀리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1회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배우 소지섭의 주연작 '김부장'은 21.6%의 시청률을 보이며 흥행을 이어갔다. 2회에서 6.4%까지 상승한 '결혼의 완성'이 '김부장'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결혼의 완성'이 지난 4일 첫 방송됐다. / 사진제공=KBS
'결혼의 완성'이 지난 4일 첫 방송됐다. / 사진제공=KBS
한편 방송에서 남궁민은 아내의 납치 사건 이후 삶이 뒤바뀌는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배우 김대명은 강태주의 아내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한 노만희 역으로 긴장감을 더했으며, 배우 이설 역시 극한의 상황에 놓인 고세윤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 남편과 아내, 납치범 사이의 심리전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연이어 반전이 등장하는 가운데 고세윤의 납치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 모두가 의심의 대상이 되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미도 극의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다. 강태주와 노만희, 고세윤을 둘러싼 긴박한 상황이 연출과 맞물려 긴장감을 더하고, 인물 심리를 따라가는 장면들과 복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결혼의 완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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