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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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소지섭이 첫 촬영부터 극중 딸 서수민에게 건넨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9일 SBS 공식 채널에는 ‘[습멘터리] 소지섭X최대훈X윤경호 안경 쓴 아저씨 3인방의 김부장 촬영 비하인드 썰 대공개 배우들과 함께 보는 김부장 1~4회 코멘터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 출연 중인 배우들이 작품 속 장면을 함께 보면서 촬영 당시 비하인드를 전했다.

극 중 고등학생 딸 민지(서수민 분)를 홀로 키우는 아버지 김부장 역을 맡은 소지섭은 처음 호흡을 맞춘 서수민과 가까워지기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고 밝혔다.
사진 = SBS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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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민지와의 관계를 좀 더 친하게 만들기 위해 첫 촬영 때 수민 양에게 '잘 부탁한다'며 하트 모양 캔디를 전해줬다”며 “실제로 아빠를 대하듯 저를 대해줘서 촬영할 때 편하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최대훈은 소지섭의 남다른 노력을 떠올렸다. 그는 “수민 양의 진짜 생일이었는데 좋아하는 뮤지션의 앨범에 친필 사인을 받아서 말없이 툭 건네더라”고 전하며 촬영장에서도 이어진 소지섭의 세심한 배려를 공개했다.
사진 = 하지영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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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기억도 안 난다”고 웃으며 넘겼고, 윤경호는 “진짜 감동받았겠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최대훈 역시 “유니콘처럼 연기했다”며 극 중 아빠 역할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소지섭의 모습을 전했다.

앞서 소지섭은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처음 도전한 아빠 역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저씨’는 익숙한데 ‘아빠’가 어색하다”며 극 중 딸이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는 상황이 처음에는 낯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김부장'은 방영 4화 만에 최고 시청률 21.7%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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