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는 ‘21년간 한가인만 바라보던 연정훈이 6일 동안 집 비우고 떠난 이유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떠난 연정훈의 특별한 일정이 담겼다. 연정훈이 향한 곳은 CMB(브뤼셀 세계 와인 콩쿠르), 세계 각국의 와인을 평가하는 국제 와인 대회였다.
이날 연정훈은 CMB의 초청을 받아 심사위원 자격으로 현장에 참석했다. 그는 “와인을 이렇게 심사해 보는 건 처음이다. 같이 즐겨보자”며 첫 심사를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되자 연정훈은 와인의 향과 맛, 균형감을 꼼꼼히 확인하며 평가를 이어갔다. 테이블 위에는 와인을 맛본 뒤 삼키지 않고 버릴 수 있도록 빈 통이 마련돼 있었고, 연정훈 역시 심사위원으로서 신중하게 와인을 살폈다.
이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드러내며 심사평을 마친 연정훈은 “처음 하다 보니까 코멘터리도 써야 하고 영어로 계속 다 적어야 한다”며 국제 와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과정의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41잔의 와인을 평가한 뒤에는 “와인을 안 마시고 뱉었지만 어찌 됐든 점막을 통해 흡수는 된다”며 “술 취한 건 아니고 기분이 조금 좋은 상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연정훈은 차인표와 함께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첫 연극 도전에 나선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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