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종국 GYM JONG KOOK(짐종국)’ 채널에는 ‘팔순 지난 어머니도 피할 수 없는 PT… (Feat. 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종국이 어머니의 팔순을 기념해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은 갑작스럽게 생긴 일정 공백에 어머니를 위한 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정에 없던 스케줄 변경으로 갑자기 며칠 여유가 생겨서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다”며 “작년에 어머님이 팔순이셨는데 복잡했던 일들로 아무런 이벤트도 못 해드리고 지나갔다. 생신을 기념해 급하게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여행은 관광으로만 끝나지 않았다.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김종국은 어머니와 함께 헬스장을 찾아 일일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그는 어머니의 자세를 하나씩 살피며 운동을 도왔고, 어머니는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면서도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겼다.
운동 이후에는 쇼핑과 식사를 함께하며 모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김종국이 여행 소감을 묻자 어머니는 “아들 덕에 생각지도 못하게 왔다가 잘 놀고 간다”고 답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종국이 “안 나간 지 좀 됐는데 아쉽냐”고 묻자 어머니는 “아들이 결혼했는데 못 나가는 게 당연한 건데 아들 결혼한 게 더 좋죠”라고 답했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상대의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김종국은 한 방송에서 “이 사람과 결혼하면 너무 행복하고 좋겠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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