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이 연극 '더 컴업펀스(The Comeuppance)'로 데뷔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더 컴업펀스'는 고등학교 졸업 20주년 사전 모임이 열리는 2022년의 어느 밤을 배경으로, 한때 각별한 우정을 나눴던 다섯 친구가 다시 모여 변화한 삶과 상실, 흔들리는 정체성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주현영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열녀박씨 결혼계약뎐', '착한 여자 부세미' 등을 비롯해 영화 '괴기열차', '악마가 이사왔다'에 출연해왔다. 그의 연기 내공과 경험은 첫 연극 무대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부족함 없는 겉모습과 채워지지 않는 내면의 결핍을 동시에 잘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인 만큼, 주현영은 자신의 주무기인 섬세한 연기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라는 전언.
뿐만 아니라, '더 컴업펀스'는 주현영이 동료 배우 김민성, 연솔이와 함께 결성한 연극 창단 집단 프로젝트 기지개와 극단 바바서커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그는 배우뿐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배우를 넘어 제작자로까지 활동 반경을 더욱 확장한 주현영이 '더 컴업펀스'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과 마주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주현영이 출연하는 연극 '더 컴업펀스'는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 공연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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