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로 부부가 된 변요한과 티파니. / 사진=텐아시아DB
혼인신고로 부부가 된 변요한과 티파니.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변요한이 결혼 후에도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파니와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된 그는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황. 이 가운데 차기작 촬영과 개봉 준비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영화, 드라마를 오가는 바쁜 행보가 이어지면서 '열일 배우'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변요한은 오는 9월 추석 극장가에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허영만 작가의 원작 만화를 영화화한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변요한은 모든 것을 빼앗긴 장태영 역을 맡아 노재원과 치열한 대립을 펼친다.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주연인 만큼 그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올 추석 개봉한다. / 사진제공=CJ ENM, 싸이더스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올 추석 개봉한다. / 사진제공=CJ ENM, 싸이더스
차기작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변요한은 영화 '파문'(감독 김선경)에도 캐스팅됐다. 최근 크랭크업한 '파문'은 가문 대대로 위험한 불법 사업을 이어온 예동 권씨 집안의 종손 사망 후, 새로운 후계자 자리를 두고 걷잡을 수 없는 파문이 일어나는 이야기. 예동 권씨 집안의 잡일을 도맡아온 박기태 역을 맡은 변요한은 머리를 빡빡 민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촬영을 끝낸 숏폼 드라마 '아버지의 집밥'(감독 이준익)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소개된다. 변요한은 이 작품에서 정진영, 이정은과 연기 앙상블을 만들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이 작품은 평생 가족의 밥상을 책임져온 아내 안순애가 사고 후 요리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되면서, 집밥을 당연하게 여겨온 남편 고하응이 처음으로 직접 부엌에 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
변요한이 '손 없는 날'의 주연을 맡았다. / 사진제공=CGV 픽처스, KC벤처스
변요한이 '손 없는 날'의 주연을 맡았다. / 사진제공=CGV 픽처스, KC벤처스
개봉작뿐만 아니라 촬영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손 없는 날'(감독 허정)에서 변요한은 만신의 제자이자 실력 있는 무당 태주로 변신한다. 안재홍, 하윤경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미스터리 장르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다.

변요한은 지난 2월 티파니와 혼인신고를 마치며 부부가 됐다. 결혼 이후에도 변요한의 시계는 멈추지 않고 있다. 개봉을 앞둔 작품과 촬영 중인 영화, 차기작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일정은 그의 꾸준한 작품 욕심을 보여준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은 한편, 배우로서도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변요한, 티파니의 결혼식과 신혼여행은 언제가 될지도 관심이 모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