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유튜브 '성시경'의 코너인 '부를텐데'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성시경' 화면 캡쳐
가수 이소라가 유튜브 '성시경'의 코너인 '부를텐데'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성시경' 화면 캡쳐
1992년 데뷔한 가수 이소라가 유튜브 '성시경'의 코너인 '부를텐데'에 출연했다.

지난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성시경'을 통해 공개된 '부를텐데'에는 가수 이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지난 7일 발매한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 (Summer Breeze)'를 라이브로 최초 공개했다. 이소라의 가창을 곁에서 지켜본 성시경은 "누나가 고막남친에 나와줬을 때 생각을 했다. 잊고 있다가 '맞아, 우리나라에 이소라가 있었지'라는 생각을 했다. 너무 큰데 어딘가 숨어있다가 쫙 나와준 느낌"이라며 경외심을 표했다.
가수 이소라가 유튜브 '성시경'의 코너인 '부를텐데'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성시경' 화면 캡쳐
가수 이소라가 유튜브 '성시경'의 코너인 '부를텐데'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성시경' 화면 캡쳐
특히 이소라는 2014년 잔나비의 최정훈이 선물한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 (Summer Breeze)'의 작업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그녀는 "좋아하는 뮤지션인 최정훈에게 직접 연락해 곡을 부탁했다"라며, "곡을 받고 죽어있던 감성이 확 살아나는 영감을 받았다. 곡 속의 서사를 위해 스스로 고독과 외로움을 기꺼이 쏟아부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소라는 "7집 앨범 때부터 내가 이 별에서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라며 "그때부터 노래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노래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이소라는 신곡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와 '처음 느낌 그대로'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승환의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열창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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