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유방암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방송인 박미선이 '전설의 고수'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박미선에게 "컨디션이 좋아져서 라디오에 나오신 걸 보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미선은 현재 근황에 대해 "MBN에서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하고 있고, 유튜브도 한다. '미선임파서블'이랑 '나는 박미선' 두 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미선은 "그런데 그건 이제 안 한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최근 불거진 촬영 중단 소식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 얘기는 안 해야 하는데. 이거 생방송이다. 아무한테도 말한 적 없다"며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다. 왜 그 이야기를 했냐"며 횡설수설했다.
한편, '할명수' 측은 지난달 30일 제기된 웹예능 '할명수' 촬영 중단설에 대해 "촬영을 한 주 취소한 것은 맞다"면서도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할명수는 JTBC 웹예능이라는 점에서 촬영 중단에 더욱 이목이 쏠렸다. 현재 JTBC는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에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그룹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가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은 JTBC를 제외한 중앙그룹 지주사 중앙홀딩스와, 이하 계열사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콘텐트리중앙 등 4개사에 대해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JTBC에 대해선 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승인하고 오는 30일까지 회생절차 개시에 대한 결정을 보류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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