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 관람 코스'(Korea Gallery Trail)는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대영박물관 내 한국실(Korea Foundation Gallery)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ARIRANG'(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런던 전역에서 열리는 '더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랑방, 달항아리, 금귀걸이, 기와 등 박물관에 전시된 주요 한국 유물들과 앨범의 핵심 주제인 희망, 회복탄력성, 소속감을 연결해 소개한다. 특히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에서 영감을 받은 수록곡 'No.29'(넘버 29)와 연계해 신라 시대 유물들을 조명하는 코스도 포함됐다.
이번 대영박물관 협업은 런던 도심 곳곳을 방탄소년단 관련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BTS THE CITY ARIRANG - LONDON' 프로젝트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정규 5집 'ARIRANG'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9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SWIM'(스윔)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Guzman Gonzalez Hannah 텐아시아 기자 hannahglez@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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