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KBS에 복귀하는 배우 장서희가 '욕망의 덫'을 통해 악역 연기 변신에 나선다./ 사진 제공: KBS 2TV 새 일일드라마
12년 만에 KBS에 복귀하는 배우 장서희가 '욕망의 덫'을 통해 악역 연기 변신에 나선다./ 사진 제공: KBS 2TV 새 일일드라마
12년 만에 KBS에 복귀하는 배우 장서희가 '욕망의 덫'을 통해 악역에 나선다. 앞서 장서희는 MBC '인어 아가씨'로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7.9%를 기록한 바 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연출 이대경, 정광수/ 극본 구지원/ 제작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배우 장서희가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을 선택해 12년 만에 KBS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던 바.
장서희는 극 중 유모 출신의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이자,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최종 빌런 주미란 역을 맡았다. 주미란은 한없이 온화하고 헌신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야망과 비밀을 감춘 인물이다. 자신의 안위와 목적을 위해서라면 살인 누명을 조작하는 일조차 거리낌 없이 저지른다.
12년 만에 KBS에 복귀하는 배우 장서희가 '욕망의 덫'을 통해 악역 연기 변신에 나선다./ 사진 제공: KBS 2TV 새 일일드라마
12년 만에 KBS에 복귀하는 배우 장서희가 '욕망의 덫'을 통해 악역 연기 변신에 나선다./ 사진 제공: KBS 2TV 새 일일드라마
8일 공개된 첫 스틸에서 장서희는 단 몇 컷만으로 우아하고 지적인 겉모습 뒤에 숨겨진 주미란의 이면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부드러운 미소와 그 속에 감춰진 서늘한 눈빛은 주미란의 위험한 본성을 암시하며 이중적인 면모를 보인다.

장서희는 촬영 내내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며 주미란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해가고 있다는 후문. 이에 장서희가 뒤틀린 욕망의 정점에 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미란의 치열한 암투를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장서희는 극의 중심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이끌 예정이다.

제작진은 "장서희 배우는 극 전체의 텐션을 조율하며 압도적인 장악력을 선보이고 있다"며 "그동안 복수의 아이콘으로 대중에게 각인됐던 것과 달리 '욕망의 덫'에서는 복수의 대상이자 모든 비극의 시작인 주미란 역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름 안방극장을 찾아갈 '욕망의 덫'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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