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평균 22.7%, 전국 평균 21.6%, 순간 최고 25.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해외 반응도 뜨겁다. 8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이 공개한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김부장'은 시청 수 1050만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공개 후 사흘 만에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공개 2주 차에 정상까지 차지했다. 한국과 싱가포르, 태국, 대만, 볼리비아, 페루 등 11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79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은 "국내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라며 "국가와 언어를 넘어 작품에 공감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남은 방송에서도 기대 이상의 재미와 몰입감을 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부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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