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가 과거 겪은 아찔했던 사고를 고백했다. /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영상 캡처
황영조가 과거 겪은 아찔했던 사고를 고백했다. /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영상 캡처
전 마라톤 국가대표 황영조가 가수 변진섭이 친 골프공에 맞아 50바늘을 꿰맸던 사고를 회상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변진섭과 황영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골프를 배우던 시절을 떠올렸다.

변진섭은 "공을 치려고 하는데 앞에 황영조가 있었다. 비키라고 했더니 '보고 있으니 괜찮다. 피하면 된다'고 하더라"며 "결국 공에 맞았다. 크게 다쳐 병원에서 바로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당시를 상황을 설명했다.
변진섭과 황영조가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영상 캡처
변진섭과 황영조가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영상 캡처
황영조는 "당시 골프공이 아니라 엄청 큰 하얀 공처럼 보였다"며 "순간적으로 피하려고 몸을 돌렸는데 뒤로 걸쳐 쓰고 있던 안경테에 공이 맞으면서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을 차려보니 귀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고 결국 50여 바늘을 꿰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 일을 겪은 뒤 골프를 완전히 끊었다"며 "요즘은 골프 대신 러닝머신 등으로 운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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