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호영이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패션을 선보이며 미국 뉴욕 일대를 여행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국내서 좋지 않은 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것과 반대로 연신 밝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옥장판' 논란은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둘러싸고 옥주현의 인맥 캐스팅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공연장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올려 "옥주현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확산했다.
이후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김호영은 이를 부인하며 "매트리스와 장판을 판매하는 지인의 부친을 돕기 위해 올린 글"이라고 해명했다. 옥주현은 고소를 취하했다.
한편 김호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만 43세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과거 옥주현과 절친한 사이였으나, '옥장판' 사건 후부턴 왕래가 없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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