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뉴욕에서 밝은 근황을 보이고 있다. / 사진=김호영 SNS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뉴욕에서 밝은 근황을 보이고 있다. / 사진=김호영 SNS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4년 전 불거진 '옥장판' 사건을 소환하며 김호영의 고소 취하를 후회한다고 언급한 가운데, 김호영이 해외여행을 즐기고 있는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호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호영이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패션을 선보이며 미국 뉴욕 일대를 여행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국내서 좋지 않은 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것과 반대로 연신 밝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호영 SNS
사진=김호영 SNS
앞서 옥주현은 같은날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4년 전 불거졌던 '옥장판' 논란을 떠올렸다. 옥주현은 "내가 가장 후회하는 건 고소를 취하한 것"이라며 "광고 회사도 큰 피해를 봤고, '옥시크림', '옥수수'에서 '옥장판'으로 갈아타 버린 내 별명도 슬프다"고 심경을 전했다.

'옥장판' 논란은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둘러싸고 옥주현의 인맥 캐스팅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공연장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올려 "옥주현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확산했다.

이후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김호영은 이를 부인하며 "매트리스와 장판을 판매하는 지인의 부친을 돕기 위해 올린 글"이라고 해명했다. 옥주현은 고소를 취하했다.

한편 김호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만 43세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과거 옥주현과 절친한 사이였으나, '옥장판' 사건 후부턴 왕래가 없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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