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누나의 쿨한 면모를 보여줬다. / 사진제공=KBS '누난 내게 여자야2'
한혜진이 누나의 쿨한 면모를 보여줬다. / 사진제공=KBS '누난 내게 여자야2'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출연자들의 나이가 처음 공개되는 가운데 한혜진이 나이차에 쿨한 반응을 보인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2'에서는 누나와 연하남들이 서로의 나이를 확인한다. 나이 공개를 앞두고 출연진 사이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조짐을 보인다.
'누난 내게 여자야'가 나이 공개를 예고했다. / 사진제공=KBS '누난 내게 여자야2'
'누난 내게 여자야'가 나이 공개를 예고했다. / 사진제공=KBS '누난 내게 여자야2'
앞마당에 모인 출연진에게 나이 공개가 예고되자 딘딘은 "이제 나이 공개되고 다이렉트로 가는 거다"라며 분위기 변화를 예상했다. 한혜진은 "남은 시간은 나이 얘기하다가 끝나는 것"이라며 나이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누나들은 나이 차이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최유진은 "나이 차이가 크게 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고, 박지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많아진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반면 연하남들은 "전혀 상관없다"며 누나들의 나이를 궁금해했다. 특히 이시원에게 관심을 보였던 구지승과 최유진은 그의 나이를 확인한 뒤 고개를 숙였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도 "누나들 마음이 내 마음일 것 같다"며 공감했다.

이를 본 딘딘은 "어린 남자는 괜찮은데 여자는 결혼도 생각하고 이후를 생각해야 하니까 이 친구를 데리고 살 수 있을까, 그것까지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뭘 생각해요. 누나가 잘 벌면 그냥 사는 거지. 데리고 살 수 있다.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놓는 거지 뭐 있냐"고 답했다. 이에 장우영은 "누나, 언제 결혼해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시즌1에서는 최대 12살 차이의 출연진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즌2에서도 나이 공개가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누난 내게 여자야2'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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