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남편과 사별 후 시댁에서 저를 죽이려 한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의뢰인은 2년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었다. 남편이 떠난 뒤 보험 설계사인 남편의 대학 선배가 찾아와 의뢰인도 몰랐던 사망보험의 존재를 알려줬다. 의뢰인은 남편의 사망보험금 2억 원으로 식당을 차려 2년 만에 확장 이전까지 할 정도로 성공했다.
결국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다. 의뢰인을 다치게 한 범인은 사별한 남편의 선배이자, 의뢰인의 남자친구였다. 알고 보니 그는 2년 전 의뢰인의 남편이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개인정보를 도용해 3억 원짜리 저축성 보험을 몰래 해지한 뒤 환급금을 빼돌려 자신의 도박 빚을 갚았다. 법정 상속인만 받을 수 있는 2억 원짜리 사망보험만 의뢰인 남편이 사망한 후 의뢰인에게 알려준 것이었다.
이후 그는 같은 수법으로 연인이 된 의뢰인의 보험금까지 노렸다. 보험을 해지할 시간을 벌기 위해 현장에서 즉시 사망하지 않고, 식물인간 될 정도로의 사고만 치밀하게 꾸민 사실이 밝혀졌다.
유인나는 "이제 아무도 못 믿겠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데프콘과 김풍은 "진짜 쓰레기네"라며 분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3주 연속 4%대 시청률 벽 못 넘었다…서인국♥박지현, 마음 통했지만 엇갈려 ('내일도')[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607/BF.44940124.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