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이 '말자쇼'에 출연했다. / 사진=텐아시아DB
윤형빈이 '말자쇼'에 출연했다. / 사진=텐아시아DB
개그맨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 몰래 6번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는 개그맨 윤형빈과 배우 김보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윤형빈은 6번째 사업으로 아이돌 그룹 안타레스를 제작했다며 이들의 신곡 '트리거(TRIGGER)'를 관객들 앞에서 대신 선보였다. 또 그는 정범균을 유재석의 부캐 '유산슬'의 이미테이션 가수 '유산균'으로 데뷔시켰던 전력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정경미가 이 소식을 아냐"는 질문에는 모른다고 답하며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기사로 보지 않았을까. 내가 얘기한 적은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4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업에 4번 실패해 약 20억원을 잃었다"고 밝힌 바 있다.
윤형빈이 '말자쇼'에 출연했다. / 사진=KBS
윤형빈이 '말자쇼'에 출연했다. / 사진=KBS
또 윤형빈은 아내를 '남 대하듯' 대하기로 한 뒤 신혼 때처럼 행복해졌다는 경험담을 전해 웃음을 안겼고, 오는 9월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레슬링 국가대표 김민석의 기술 시범 상대로 나서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이어 김보성과의 밸런스 게임에서는 "나는 주식을 안 한다"라며 호감을 샀지만, 한 관객이 사업 실패를 단점으로 꼽자 "싹 다 망한 건 아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윤형빈은 "'말자쇼'에서 더 많은 관객과 공감하고 소통하고 싶었는데 그 진심이 전달됐기를 바란다. 소통 전문가 '말자할매' 김영희에게도 리스펙을 보낸다"고 말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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